사진=서천교육지원청 제공
사진=서천교육지원청 제공
[서천]서천중학교(교장 김종하)는 21일 8시 시작된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시간에 1, 2, 3학년 반장들과 식재료 안전성 검수를 했다.

학생들이 직접 식재료의 검수과정에 참여해 채소, 육류, 어패류의 신선도를 체크하고, 식재료의 원산지와 용량을 확인하는 등 학교급식이 어떤 과정으로 이뤄지는지 직접 확인하고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에 참여한 3학년 이선우 학생은 "우리가 먹는 점심이 아침 일찍부터 철저히 검수를 해 위생적인 급식이 이뤄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회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학교급식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최병용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