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직접 식재료의 검수과정에 참여해 채소, 육류, 어패류의 신선도를 체크하고, 식재료의 원산지와 용량을 확인하는 등 학교급식이 어떤 과정으로 이뤄지는지 직접 확인하고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에 참여한 3학년 이선우 학생은 "우리가 먹는 점심이 아침 일찍부터 철저히 검수를 해 위생적인 급식이 이뤄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회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학교급식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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