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 대덕구청에서 `가스안전 대덕지킴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20일 대전 대덕구청에서 `가스안전 대덕지킴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20일 구청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와 `가스안전 대덕지킴이`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장년 일자리사업(가스안전 대덕지킴이) 추진, 가스안전 체계 마련 및 가스안전문화 확산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에 앞서 가스안전 대덕지킴이 사업은 시-구 협력적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총 3억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아울러 구는 다음달 중 `가스안전 대덕지킴이` 16명을 공개 채용할 계획이다. 이들은 1주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가스관련 자격증을 취득 후 LPG시설 점검 등을 수행하게 된다.

박정현 청장은 "일자리 창출과 가스안전도시 만들기 사업을 연계, 가스안전인프라 구축 및 구직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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