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0일 탁현민 전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후임으로 홍희경 전 MBC C&I 부국장을 임명했다.

이 자리는 탁현민 전 행정관이 지난 1월 29일 사직한 뒤 현재까지 공석으로 남아있었다.

1992년 MBC C&I의 전신인 MBC 프로덕션에 입사한 홍 행정관은 20여 년간 MBC C&I 등에서 행사 기획 업무 등을 총괄해왔다.

서울=송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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