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호서대학교가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20일 호서대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 관리하는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는 예비·초기창업기업(창업 3년 이내)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창업기업의 성장 가능성 제고와 지역창업 활성화 등 초기창업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호서대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9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주관기관 선정을 기록했다. 호서대는 주관기관의 사업운영 실적과 창업기업의 매출, 고용 등 창업지원 성과가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호서대 창업지원단 김홍근 단장은 "2019년에는 `Venture 1st`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그간 호서대에서 진행한 내실 있는 창업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좀 더 체계화하고 교내의 교원 및 학생창업 발굴 지원, 더 나아가 창업 지역거점 대학으로서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 창업 성공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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