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옥천소방서는 겨울철소방안전대책 추진결과 충북도내 3위를 차지했다.

20일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충북도내 1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겨울철 대형화재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2018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결과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와 군민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 화재예방 및 안전대책 강화, 사회취약계층 소방안전 돌봄 서비스,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 등 겨울철 안전관리 종합대책에 대한 지표에 대해 추진됐다.

이에 옥천소방서는 특수시책으로 열린 CPR체험장과 상설소화기체험장을 운영함으로써 누구나 보고 배울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다수의 유동인구 장소에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의무 스티커를 부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를 전개했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전 직원들이 군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현재추진하고 있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또한 최선을 다해 군민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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