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충섭)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해 시행하는 `2018 중소기업 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3년 연속 선정은 대전·충남에서 천안여상이 유일하다.

천안여상은 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해 140명 학생들이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했다. 천안여상은 산학맞춤형 중소기업 동아리 운영을 통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연계한 현장실무학습 제공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 선후배 취업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사무 전문인력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이충섭 교장은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사업에 3년 연속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중소기업의 긍정적 인식 변화를 이끌어 앞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고졸 취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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