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19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서부지역 사업학교 8개교(초7개교, 중1개교)에 2억 5000여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도마초, 변동초, 봉산초 3개교의 신규 사업학교 선정에 따른 학생 중심의 교육복지 지원을 확대해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은 △학생중심의 맞춤형 지원 내실화 △친화적인 가족문화 활동 지원 △교육복지 네트워크 활성화 등 3개 중점 과제로 운영된다.

또 역점사업인 `마음토닥+(플러스)` 심리치료와 1박 2일 가족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학생관리 중점 시범학교를 별도로 운영해 우선지원학생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내실화에 힘 쓸 계획이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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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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