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직속기관장, 10개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은 2019학년도 1학기 주요 교육시책과 2019년도 기관의 업무재구조화 추진 계획 등을 발표했다.
특히 학교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의 `플랫폼` 역할과 교직원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개선`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김 교육감은 "2019학년도 1학기 주요 교육시책 중 `모두가 주인이 되는 민주학교`를 최우선 시책으로 정한 것은 민주적 학교란 학교 구성원들의 자율성과 자발성이 일어날 때 가능하기 때문에 민주적 학교 문화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19년 3월 1일자 조직 개편 이후 학교지원업무를 강화하고 교육행정기관의 업무재구조화를 조속히 실천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 풍토 조성이 절실하다"며 교육행정기관의 학교지원업무 지원을 강조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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