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단양군은 올해 1883명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지급해 1인당 8만원의 문화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은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문화영역(예술공연, 영화, 미술전시, 도서 및 음반, 악기 구입 등)과 관광영역(숙박, 여행, 철도 및 시외버스 이용 등)을 비롯, 체육영역(스포츠경기 관람, 체육용품 구입 등)까지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해부터는 케이블TV 수신료를 납부 할 수 있도록 서비스도 확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재충전하거나 신규발급을 받을 수 있다. 누리집(www.mnuri.kr)에서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신청자들의 편의를 위해 ARS(☎1544-3412) 재충전 서비스도 가능하도록 했다"면서 "앞으로 가맹점 발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