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LP가스 배관을 무료로 교체하는 `2019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연금수급자, 한부모 가족 중 LP가스 사용 가구다. 총사업비 4900만 원을 투입, 총 2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당 24만 5000원이 지원된다.

황인호 청장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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