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8일 전국 5개(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지역에 있는 공단 전용교육장에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9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학한 9기 교육생은 모두 150명으로 입학 후 4주간의 이론교육과 16주간의 점포경영체험교육을 받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을 중심으로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고, 예비창업자의 창업 성공률과 생존율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매년 2회에 걸쳐 신사업 분야의 유망한 예비창업자들 선발해 체계화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며 우수 졸업생의 경우 사업화지원금(최대 2000만 원, 자부담 50%)도 지원한다.이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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