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서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19 코리아 고토치셔틀 사업`에 선정, 사업비 등을 지원받는다.

코리아 고토치셔틀은 서울·경기 지역에 편중된 일본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개별 관광객의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당일 지방 관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부여와 서천을 비롯 강원도 철원, 인천 강화, 경남 합천 등 5곳이 선정됐다.

고준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공모 사업에 적극 대응해 충남 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외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확산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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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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