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아산시가 도시환경 정비를 통한 깨끗하고 쾌적한 아산만들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시는 허가담당관 등 22개 부서별로 생활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정비 등 환경정비 중점사항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유병훈 부시장 주재로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도시환경정비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다.

유병훈 부시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부단한 노력이 밑바탕이 돼 시민공감대 형성으로 시민과 함께 이뤄야한다"며 "부서별 업무에 최선을 다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하고 깨끗한 관광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1월 2일 미래전략과 클린아산T/F팀을 구성해 `현장중심의 대민행정서비스`를 목표로 도심지·사각지대 환경정비 상태를 점검하고 부서 간 컨트롤타워 역할을 통해 도시환경 전반에 대해 총괄점검하고 문제점은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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