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지난 15일 대전 본부에서 민간 취업지원기관인 커리어넷과 `대체인력뱅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는 지난 15일 대전 본부에서 민간 취업지원기관인 커리어넷과 `대체인력뱅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는 지난 15일 대전 본부에서 민간 취업지원기관 커리어넷과 `대체인력뱅크` 운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체인력뱅크는 커리어넷이 운영하는 취업지원 서비스로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에 대비해 대체인력 풀을 구축하고, 기업의 대체인력 수요 발생 시 맞춤인재를 추천해주는 제도다.

신협은 해당 제도 도입으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회원 조합의 육아휴직제도 활성화, 근로자 인권 신장, 결원 발생 시 원활한 대체인력 채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광득 신협중앙회 경영지원부장은 "회원 조합의 채용 비용 및 관련 행정업무 부담 완화로 조합 대체인력 채용 효율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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