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생신상을 차렸고 노승호 부여군의원과 이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이웃주민들이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나희주 규암면장은 선물과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규암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7년 째 이어오며 지역화합과 효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생신상을 마주한 김 어르신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노승호 부여군의원은 "규암면과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리고 군의원으로써 더 많은 지역 민심을 듣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이 존중받는 효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정호 기자
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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