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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위급할 땐 전봇대 찾으세요"

2019-03-13기사 편집 2019-03-13 13: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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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전봇대의 '위험'이라는 경고문 아래에 새겨진 숫자와 영어 알파벳으로 구성 된 8자리 번호. 위도와 경도, 세부위치를 포함하고 있어 소방당국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진=보령소방서 제공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시민의 안전문화 정착과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화재·구조·구급 등 사고 상황 및 장소에 맞는 119신고요령을 적극 홍보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긴급한 상황에서 119신고자가 시간을 지체하거나 부정확한 위치로 신고해 안타까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우선 위급 상황이 발생한 주소를 모른다면 근처 상가 간판에 있는 상호명과 전화번호로 신고하면 소방당국이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다. 전봇대 표지판의 '위험'이라는 경고문 아래에 숫자와 영어 알파벳으로 구성 된 8자리 번호도 도움이 된다. 위도와 경도, 세부위치를 포함하고 있어 빠르게 구급차가 출동할 수 있다.

산악사고 및 조난 시에는 등산로 산악위치표지판 번호를 말해주고, 고속도로 위에서 사고 또는 화재 발생 시 200m마다 오른쪽에 설치된 기점 표지판을 알려주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무엇보다 119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속한 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119신고요령을 잘 숙지해 달라"고 전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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