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을지대병원을 방문한 살레 유딘(Saleh Uddin) 방글라데시 보건부 차관과 방글라데시 국립의과대학 관계자 등 6명이 병원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을지대병원 제공
12일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을지대병원을 방문한 살레 유딘(Saleh Uddin) 방글라데시 보건부 차관과 방글라데시 국립의과대학 관계자 등 6명이 병원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을지대병원 제공
을지대병원은 12일 살레 유딘(Saleh Uddin) 방글라데시 보건부 차관과 방글라데시 국립의과대학 관계자 등 6명을 초청, 병원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2016년 을지대가 방글라데시 국립의과대학병원 건립 컨설팅 주관사로 최종 확정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방문단은 이날 심장센터, 소화기센터, 응급의료센터, 건강증진센터, 인공신장실 등 을지대병원의 주요 시설과 장비들을 둘러봤다.

김하용 원장은 "을지대병원과 방글라데시 국립의과대학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앞으로 상생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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