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한 차례씩 운영되는 `가족과 함께하는 별밤천문대`는 천체 투영실 관람, 천체관측, 갈릴레오 따라잡기(천체망원경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한 회 당 참여인원은 30명으로, 올해 첫 프로그램은 오는 16일 오후 9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star.jp.go.kr)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된다.
기상 악화 시 행사는 취소되며, 자세한 사항은 좌구산천문대로 전화(☎043(835)4571-5)하면 된다.
증평좌구산천문대는 국내최대 굴절망원경(356mm)을 보유하고 있어 육안으로 보기 어려운 어두운 천체를 생생하게 관측할 수 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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