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개인별 진로탐색과 다양한 직업훈련을 통해 학업을 중단한 학교밖 청소년(만 15-24세)의 올바른 성장과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개인상담, 검정고시 학습지원, 월 1회 경로당 봉사 동아리 활동, 텃밭 가꾸기, 도자기 체험, 문화체험, 무료 건강검진 등 기초기술 습득 및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 지원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1단계 진로탐색 및 동기부여 △2단계 기초기술훈련 △3단계 직장체험(인턴십)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박선우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자기만의 길을 당당히 걸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며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우수 사례 센터로 선정, 국민건강 보험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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