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가 3월 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올 들어 두 번째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60회 임시회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2018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2018년 당진시 복지재단 결산보고의 건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기타 세부안건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 소관의 △당진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총무위원회 소관의 △당진시 안전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2019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전국 책읽는도시협의회 규약 동의안,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의 △당진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사무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당진1동 도시재생선도지역 활성화계획 의견제시안 △당진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도시계획시설 : 대로)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내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당진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안`을 윤명수 의원이 대표발의 한다.

정상영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3월은 현안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달이므로 주요시책이 적시적소에 추진 될 수 있도록 준비를 부탁드린다"면서 "시민들의 입장에서 이번 임시회 안건을 고민해 처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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