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전 대덕구청에서 대덕구형 커뮤니티케어 모델 구축을 위한 민관교류협력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전 대덕구 제공
6일 대전 대덕구청에서 대덕구형 커뮤니티케어 모델 구축을 위한 민관교류협력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6일 구청 사랑방에서 일본 사회복지법인 21세기회,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민관교류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덕구형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 돌봄) 모델 구축을 위한 이번 간담회에는 박정현 구청장, 나준식 민들레의료사협의 이사장, 히구치 무네하루 21세기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커뮤니티케어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및 추진방향에 대한 조언과 함께 향후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히구치 무네하루 이사장은 "이번 인연을 계기로 21세기회 뿐만 아니라 일본 미토시, 이바라키현과 대덕구의 교류·협력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선도하고 있는 일본의 경험과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대덕구형 커뮤니티케어가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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