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민선 7기 교육브랜드를 `나래이음`으로 확정하고 3대 분야 10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나래이음은 청소년들이 꿈의 날개(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구, 대학, 학교 등을 연결하고 협업해 으뜸교육도시 유성을 구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함께하는 관·학 협력, 청소년 진로·진학사업 전문화 및 다양화, 교육공동체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중점 분야로 설정했다.

또 분야별로 지역문제해결형 대학협력사업, 지역민과 함께하는 관·학 협력사업, 2020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 및 설명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용래 청장은 "앞으로 지역 교육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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