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리는 지난 달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스핀볼링센터에서 열린 청소년국가대표선발전 결승전 결과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세리는 대전 출신으로 둔산여고를 졸업하고 지난 해 배재대 레져스포츠학과에 진학했다. 둔산여고 시절부터 4년 연속 청소년국가대표에 선발되며 대전 볼링 주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청소년국가대표 상비군에는 정솔빈(21)·김효준(20)·이상돈(20·이상 배재대)가 뽑혔다. 청소년국가대표는 다음 달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게 된다.강은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