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코리아텍 재학생 홍보대사 학생들이 천안시 원성동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 했다. 사진=코리아텍 제공
지난 26일 코리아텍 재학생 홍보대사 학생들이 천안시 원성동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 했다. 사진=코리아텍 제공
[천안]코리아텍 재학생 전·현직 홍보대사들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리아텍 홍보대사 `나래` 10기 11명과 홍보대사를 역임한 학생 2명 등 총 13명은 지난 26일 천안시 원성동에 있는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홍보대사 학생들은 이날 아동센터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에코백 만들기, 과학 원리를 이용한 고무동력 헬리콥터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 재능기부 활동과 추억 만들기 행사를 펼쳤다. 홍보대사인 임민조(에너지신조재공학부 3학년) 학생은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뻤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현정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선생은 "코리아텍 학생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눈높이를 맞추며 봉사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코리아텍은 2009년부터 재학생 홍보대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15명 내외 학생들을 선발, 외부방문객 대상 캠퍼스 투어, 입시홍보, SNS 홍보 등 대학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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