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이 위탁운영하는 대전광역치매센터는 치매예방 등을 위한 인지학습지 `생각더하기` 개정판을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생각더하기는 2014년 초판 발행됐으며 지역 보건소, 노인복지관, 관련기관 등에서 인지프로그램을 위한 콘텐츠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개정판은 총 10종으로 구성됐으며 지필문항은 뇌의 인지기능 영역인 지남력, 주의집중력, 기억력 등을 자극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은 "앞으로도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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