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 소속 의원들이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을 현장 방문해 시설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21일 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 소속 의원들이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을 현장 방문해 시설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청주]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태수)는 제40회 임시회 기간 중인 21일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과 청주시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제환경위 소속 의원들의 이날 현장방문은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오창제2산업단지와 현재 건립 중인 청주시 지식산업센터 시설에 대한 시설 점검과 적절한 예산 집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창산단은 현재 총 175개의 공장이 가동 중이며 지난해 12월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지정돼 청년 선호 창업 공간 확대와 지원 인프라 확충, 편의·지원시설 확대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이 예상된다.

청주시 지식산업센터는 도심의 지속적인 공장용지 가격 상승 및 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입지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및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합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수 위원장은 "청주시의 경제발전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주요사업의 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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