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환경위 소속 의원들의 이날 현장방문은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오창제2산업단지와 현재 건립 중인 청주시 지식산업센터 시설에 대한 시설 점검과 적절한 예산 집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창산단은 현재 총 175개의 공장이 가동 중이며 지난해 12월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지정돼 청년 선호 창업 공간 확대와 지원 인프라 확충, 편의·지원시설 확대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이 예상된다.
청주시 지식산업센터는 도심의 지속적인 공장용지 가격 상승 및 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입지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및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합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수 위원장은 "청주시의 경제발전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주요사업의 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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