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이병건(13·새롬중1) 군이 제100회 전국동계체전 피겨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따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종시체육회 제공
세종시 이병건(13·새롬중1) 군이 제100회 전국동계체전 피겨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따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종시체육회 제공
제100회 전국동계체전에서 충남과 세종시가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전도 스키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병건(16·세종 새롬중3·새롬고 입학예정)은 지난 19일 서울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피겨 프리스케이팅에서 21.63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며 대전충청권에 첫 메달을 안겼다.

같은 날 김건희(19·단국대 입학예정)가 서울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진행된 쇼트트랙 1500m 경기에서 3분 09초507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전에선 김서현(28·대전시체육회)이 20일 오전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알파인스키 수퍼대회에서 47초로 동메달을 따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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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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