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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방문의 해…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

2019-02-19기사 편집 2019-02-19 17:29:25

대전일보 > 사회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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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9일 시청 대강당서 시민 7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범시민위원회 출범식 개최

첨부사진1사진=빈운용 기자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목표로 2021년까지 '대전방문의 해' 행사를 진행할 대전시가 새로운 여행 콘텐츠 10가지를 개발했다.

보문산 일원에 높이 170m의 전망대를 설치하고 대형 워터파크와 곤돌라를 조성해 관광객을 상시 끌어들인다는 청사진도 나왔다.

시는 19일 '대전방문의 해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면서 주요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까지 진행될 '대전방문의 해' 확대 운영과 관련해 릴레이 응원 인터뷰에 이어 시민과 함께 성공추진을 염원하는 마술 퍼포먼스와 다짐결의를 진행했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허태정 시장과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민간 공동위원장을 맡고, 기획위원회(30명 내외)와 시민서포터즈단(7030명 이상), 온라인홍보단(200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발표된 대전방문의 해 3년 확대 추진계획에 따르면 '국내 도시여행 선도도시 대전'조성과 '2022년 대전여행 1000만 시대'를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다는 비전과 목표가 담겼다.

시는 3년간 △새로운 여행 콘텐츠 운영 △상설 여행상품 운영 △신규 여행 인프라 구축 △전략적 홍보마케팅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부분은 신규 여행 인프라 구축이다. 대단위 체류형 여행객을 집중 유치하기 위해 워터파크 및 숙박시설 등을 유치한다는 게 핵심이다.

보문산 일원에 민자유치 등을 통해 랜드마크 타워, 워터파크 및 유스호스텔, 스카이 곤돌라, 동화나라박물관 등을 조성해 주변의 아쿠아리움과 목재문화체험관, 오월드, 뿌리공원과 연계한 '보문산 체류형 여행단지'로 조성한다는 게 시의 복안이다.

새로운 여행 콘텐츠는 주요거점 지역에 이응노 예술작품 설치, 이응노 거리 조성 등 '지역 예술인 참여 대표 상설 공연'을 추진한다. 매주 토요일 저녁 원도심 일원에서 뮤직&댄스페스티벌과 야시장을 결합한 '대전 EDM페스티벌'을 운영하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K-POP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해 외국인 및 외래여행객을 유치하고 대전 홍보 및 도시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도심 생태자원을 활용해 한밭수목원에 홀로그램 영상과 스토리를 입혀 '디지털 정글'을 조성하고 대청호 이현동 일원에 호박터널 조성 및 할로윈 페스티벌 개최 등 체류형 여행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또 젊은 층이 도심 속에서 재미와 스릴을 느낄 수 있는 10가지 놀이·체험시설(짚라인, 에코어드벤처, 루지 등)과 'e-스포츠 경기장 및 AR·VR체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허 시장은 "대전방문의 해를 추진을 통해 국내도시여행 선도도시로서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대전여행 1000만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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