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0년 연속으로 타이어 사업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시장 선도와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갖추고 고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영 가치, 사회 가치 등 6대 핵심 가치 관련 12개 항목 전체에서 업계 최고점을 달성했으며, 별도 조사 항목인 `동종 산업 내에서 가장 존경받을 만한 기업`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004년부터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등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산업계 임원,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 1만 3000여 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 졌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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