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전 국무총리 "도지사 사퇴로 세종시 건설 관철했다"

2019-02-18기사 편집 2019-02-18 18: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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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8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총선에서 강력한 세종시 출마 권유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조수연 기자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과거 충남도지사직을 사퇴하면서까지 지켜낸 세종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전 총리는 18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종시의 그림은 명품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지금의 세종을 보면 착잡하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세종시의 꿈과 비전은 공론화나 전문가 자문을 거친다든가 치열한 논의를 통해서 창의적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며 "만약 제가 21대 국회에 들어간다면 세종시에 대한 혹독한 비판과 함께 분석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세종은 빌딩 숲밖에 안보인다"면서 "세종의 미래는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농촌의 기능과 첨단 미래성장 동력 창출하는 기능이 접목된 컨셉트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행정수도 개헌 무산에 대한 야당의 책임론에 대해서는 일부 인정하며 개선 의지를 밝혔다.

그는 "솔직히 자유한국당에서 세종시에 대해 그동안 큰 관심이 없었다"며 "기회가 있다면 앞으로 한국당에서 세종시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는 세종시 분들과 연이 많고 강력한 총선 출마 권유를 받고 있는 건 맞다"며 "당신의 전부가 세종시가 아닌가 할 정도로 권유를 받는다. 그렇게 때문에 세종시 출마 얘기가 너무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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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8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총선에서 강력한 세종시 출마 권유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조수연 기자

첨부사진3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8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총선에서 강력한 세종시 출마 권유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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