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넷째 주 화요일 저녁 7시, 도서관 3층 대회의실서 진행

국립세종도서관은 이달부터 오는 11일까지 `2019 해설이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저녁 7시 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동서양 고전, 4차 산업혁명,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별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26일 진행되는 김한식 상명대 교수의 읽다가 그만둔 소설 혹은 읽기는 했지만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고전을 뽑아 그 작품이 고전인 이유를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3월 26일 설중환 고려대 명예교수의 `심청전: 깨어나라 백성들아!`등 인문학을 새롭게 해석하고 깊이 있는 인문학 지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강좌 신청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홈페이지(sejong.n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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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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