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군에 따르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평생학습 군민아카데미의 일환인 상반기 평생학습 정기과정프로그램을 지난 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접수받는다.

이에 댄스스포츠, 우쿨렐레,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등 총 24개 강좌에 453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을 시작한지 현재 커피바리스타 자격증반, 우리가족 헤어커트 등 인기 강좌 10여 개는 신청이 일찍부터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정리수납전문가, 우리동네 마술학교, 컨츄리인형, 닥종이인형 과정 등도 색다른 주제에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인당 2과 목까지 신청 가능하다. 강좌별로 주 1회씩 운영된다.

신청을 희망 하는 주민은 옥천군청 홈페이지(https://www.oc.go.kr/edulife/index.do)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강좌에 따른 교재비와 학습에 필요한 준비물은 수강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난해 군은 평생학습정기과정에 총 49개 강좌를 편성 주민 1012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이규순 교육지원담당 팀장은 "실천이 말보다 낫다는 벤자민 프랭클린의 말처럼 많은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습을 통한 자아실현은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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