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천안시는 지난달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및 자원화시설 흰돌(주)을 대상으로 위탁운영에 따른 운영원가계산서에 대한 회계검사를 실시한 결과 `적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계검사는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민간위탁 용역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천안시는 전문회계사를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및 자원화시설 위탁 운영에 대한 운영원가 집행내역을 점검하며 예산과 집행금액을 비교하고 관련자료 검토를 통해 증거자료의 적합성을 집중 검사했다.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흰돌(주)은 2007년부터 가동을 시작해 7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음식물류 폐기물 하루 114톤을 위탁 처리하고 있다. 윤평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