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나사렛대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19년 중소기업탐방 사업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우수 중소·강소기업 체험기회 제공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인력 미스매치 해소 등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기위한 목적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나사렛대는 전국 29개 위탁운영기관 중 대학에서 유일하게 충남권역에서도 유일한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나사렛대는 위탁운영기관 선정으로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진로 및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기업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연계해 장애학생들도 참여시킬 계획이다. 사업비는 4660만 원이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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