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의과학대학 임상병리학과 김영권 교수가 지난 15일 이원묵 총장에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과 저서 및 소장 도서 300여권을 기증했다. 사진=건양대 제공
건양대학교의과학대학 임상병리학과 김영권 교수가 지난 15일 이원묵 총장에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과 저서 및 소장 도서 300여권을 기증했다. 사진=건양대 제공
[논산]정년퇴임을 앞둔 건양대학교의과학대학 임상병리학과 김영권 교수가 지난 15일 이원묵 총장에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과 저서 및 소장 도서 300여권을 기증했다.

김영권 교수는 1984년부터 35년간 교육과 연구 활동에 매진했으며 국내 최초로 고등학생 대상 진로체험학습을 시행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한 한일교육재단 이사, 대한의생명과학회 회장 및 이사장을 역임했고 한국의진균자원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퇴임 후에도 후학들을 위해 건양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에서 대학원생들의 지도를 맡아 봉사할 예정이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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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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