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주시는 고용노동부 주관`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8000만원을 확보하고 2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시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일자리 협력사업이다.

시가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충주상공회의소가 수행하는 `기업 농촌 상생형 홍보·마케팅 전문가 양성사업`과 한국교통대산학협력단이 추진하는`3D 프린팅 산업응용 전문인력양성 교육훈련`이다.

기업 농촌 상생형 홍보·마케팅 전문가 양성사업은 오픈마켓, 스마트스토어 등 홍보 마케팅 교육을 통해 기업과 농촌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또한 3D 프린팅 산업응용 전문인력양성 교육훈련은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및 장비활용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에 취업을 연계한다.

이상록 충주시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이종배 국회의원과 수행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사업에 선정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가 주도해 지역에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해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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