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지청에 따르면 국가보훈처는 3·1절 10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의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공자분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설명과 각 시·군별 보훈업무 현안에 관한 의견교환을 했다.
올해 3-4월은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5월은 민주유공자, 6월 이후에는 상이군경과 6.25참전유공자 등에게 명패를 수여한다. 또 2020년에는 월남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그리고 보국수훈자 등에게, 2021년 이후에는 유족들에게 명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우진수 지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보훈지청과 지자체가 적극 협업하여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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