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사업설명회` 포스터.
`2019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사업설명회` 포스터.
대전시가 오는 19-21일 마을의 다양한 공동체그룹을 대상으로 `2019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사업의 세부적인 내용과 사업비 집행기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안내하며, 19일 오전 10시 청춘다락(동구 선화로 196번길 48 1층)과 21일 오후 2시 청춘너나들이(서구 둔산중로 19 샤크존 2층)에서 각각 개최된다.

2019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주민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두 13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사업전체는 주민이 마을의 문제를 발견, 함께 참여하고 협의하는 과정을 거쳐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마을민주주의 실현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원사업은 모두 4개로 △공동체 마을계획수립사업 △마을리빙랩사업 △시민공유공간사업 △지역화폐조성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동아리형태의 마을공동체에서 더 나아가 직접 동 주민센터, 중간지원조직 활동가, 전문가와 함께 직접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마을 공동체가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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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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