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행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옥천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달부터 옥천읍 대천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긴급복지, 노인복지사업 등 알기 쉬운 각종 복지제도를 홍보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경로당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가 위기가구 발굴에 힘을 쏟는 지역주민 맞춤형 복지상담실로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지역내 경로당 71곳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는다.

복지혜택을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개인적인 상담을 원하는 주민에게는 1대1 눈높이 상담으로 복지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윤정희 복지담당 팀장은 "기존 복지행정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전환하고 있는 지금이 바로 변화하는 복지제도에 대한 근거리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으로 지역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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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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