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학생이 밀집돼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의 주요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해 교육·문화 프로그램과 심리정서지원, 네트워크 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53개교(초 28교, 중 19교, 고 6교)가 사업을 운영한다. 비사업학교 교육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을 위한 지원으로는 `희망학교&희망교실`을 공모해 운영하고, 학생들의 꿈·끼 발현을 위한 소리Dream 뮤지컬단과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생-학부모-교사의 평균 만족도는 94.3%로 나타났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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