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성우종 대표는 1954년 충남 서산시 해미면에서 사형제 중 둘째로 태어났다.

성 대표는 1979년 서진산업 이사를 시작으로 일찍이 건설업계에 몸담았다.

2002년 서산종합건설을 인수한 성 대표는 도원이엔씨로 사명을 바뀌고, 현재까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 회사는 가정이 행복해야 직장이 행복하다는 슬로건 아래 협력사 가족까지 사랑이 넘치는 기업을 표방한다.

특히 하도급 회사가 살아야 원도급 회사가 발전한다는 방침아래 협력업체에 100% 현금을 지급하는 기업으로 유명하고, 부채 없는 중견 건설업체로 성장했다.

2009년 제43회 납세자의 날 대통령표창, 2011년 대한건설협회 제1회 윤리경영대상 수상, 2011년 노사상생협력유공 노동부장관 표창, 2013년 건설문화대상 종합대상 수상, 2014년 건설문화대상 최고기업상 수상, 2015·2016년 건설협력증진대상 공정거래위원장상 수상 등 클린기업을 상징하는 상을 다수 수상했다.

2014년부터 충남도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박계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