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탁구협회 유공자 시상식에서 최우수단체상을 받은 대전 동산중학교 차종윤 코치가 깃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대한탁구협회 유공자 시상식에서 최우수단체상을 받은 대전 동산중학교 차종윤 코치가 깃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 동산중학교 탁구팀이 대한탁구협회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

대한탁구협회는 11일 오후 서울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2018년도 정기 유공자 표창식을 열었다. 이번 정기 유공자 표창은 지난해 탁구 종목에서 가장 큰 공적으로 국가의 명예를 드높이고, 빛을 낸 팀과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지역에서는 동산중학교 탁구팀이 최우수단체상을, 동산고가 우수 단체상을 받았다.

동산중 장성일(15)군과 호수돈여고 이다은(17)양이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지도자상에는 차종윤 동산중 코치와 정진우 동산고 코치가 이름을 올렸다.

공로상에는 전 대전탁구협회장을 맡았던 박일순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선정됐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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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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