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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민관합동 위험물질 운송차량 모니터링 실태점검

2019-02-11기사 편집 2019-02-11 16: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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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1일 교통안전공단에서 진행하는 '위험물질 운송차량 실시간 모니터링 시범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민관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위험물질 운송차량 실시간 모니터링은 2012년 9월 구미에서 발생한 불산사고를 계기로 위험물질 운송차량에 단말기를 장착하고 운송 과정을 중앙관리센터에서 모니터링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2013년 국가정책조정회의 논의를 거쳐 국토부 주도로 도입이 결정됐고, 관련법 개정을 통해 지난해 11월 전담책임기관인 교통안전공단에 중앙관리센터를 설치한 바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올해부터 위험물질 운송 모니터링 제도 본격시행을 앞두고 위험물질 운송차량 300대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은 오는 13일 국토부, 환경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와 전국화물자동차운송연합회 등 민간업계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단말기 통신상태, 사전운송계획서 입력, 중앙관리센터 정보 전송, 차량 위치 실시간 모니터링, 경고메시지 안내 표출 등을 다룬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차량의 위치와 적재 위험물 정보가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에 전파되고, 정확한 방재가 이뤄지는지 여부도 살핀다.

손명수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위험물질 운송 실시간 모니터링 제도를 통해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물질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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