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단양군이 일손부족 농가 및 제조분야 중소기업에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참여자를 모집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생산적 일손봉사는 지원자가 하루 4시간 봉사활동을 실시하면 군에서 2만 원의 실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이며, 사업기간내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군은 지난해 3220여 명의 봉사자가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고 올해에는 확대해 3400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농가와 기업에는 유휴인력 등 연결지원을 하고 참여자는 봉사시간 인정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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