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선관위에서 운영 중인 `상생홍보단`이 다음달 13일 치러질 `제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대전의 한 지역농협 앞에서 선거관련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제공
대전시선관위에서 운영 중인 `상생홍보단`이 다음달 13일 치러질 `제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대전의 한 지역농협 앞에서 선거관련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제공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13일 열리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상생홍보단`을 구성·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상생홍보단은 지난 달 30일부터 각 조합 총회, 좌담회, 사무소, 하나로마트 등 조합원 다중집합 시설을 직접 찾아 과태료·포상금제도 등 선거법 안내, 통합선거인명부 모의투표소 운영, 준법선거 실천 캘리그라피 시연 등 활동을 벌이고 있다. 상생홍보단은 청년동호회단체,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시·구선관위 직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전시선관위 관계자는 "상생홍보단 운영으로 조합원들의 선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돈 선거` 근절을 통한 공명선거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겠다"며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선거일까지 계속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대욱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