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신임 대표이사에 김진수<사진> 상무가 선임됐다.

부산일보는 지난 1일 제 71회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 상무를 신임 사장으로, 김용환 이사대우를 신임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진균 이사는 재선임 됐다.

신임 김 사장은 경남 고성 출신으로 부산 혜광고와 부산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부산일보에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과 경제부장 등을 거쳐 편집국장, 이사, 상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원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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