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 자동차세 연납기간 중 총 75억 1100만 원을 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월 기준 구에 등록된 자동차 9만 6156대 가운데 3만 2316대가 연납을 신청한 것이며 징수액은 전체 자동차세 중 34%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은 3·6·9월에도 신청 가능하다"며 "할인혜택을 볼 수 있는 연납신청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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