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로고
한화이글스 로고
한화이글스 올 시즌 대비 스프링캠프에 변우혁·노시환·유장혁·정이황·박윤철 등 신인 6명이 승선했다.

한화는 한용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1명을 비롯해 투수 21명, 포수 4명, 내야수 12명, 외야수 7명 등 55명 규모로 31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로 스프링캠프를 떠난다. 스프링캠프는 2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 등에서 진행된다.

팀 리빌딩 기조를 세운 한화는 올 시즌 신인 변우혁·노시환·유장혁 등 야수 3명과 정이황·박윤철·김이환 등 투수 3명까지 총 6명이 1군 캠프에 포함됐다.

외국인 선수 제라드 호잉과 채드 벨, 워윅 서폴드는 31일 선수단에 합류해 함께 출국할 계획이다.

훈련은 3일 훈련 1일 휴식의 일정을 갖는다.

일본과 국내 프로팀과 연습 경기도 치른다.

2월 11일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 맞붙는 것을 시작으로 KBO, NPB팀과 총 12회의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체크한다.

한편 한화는 이날 기준 송광민 선수와 FA 계약과 63명의 연봉재계약 대상자(군보류 대상 제외) 중 61명에 대한 계약을 마쳤다.

이용규, 최진행 등 2명의 FA 선수 및 권혁, 송은범 등 2명의 연봉계약 대상 선수까지 총 4명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선수는 계약 완료 후 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다.강은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은선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