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9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2018 경영평가 및 2019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한밭신협을 비롯한 조합 17곳이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1억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9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2018 경영평가 및 2019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한밭신협을 비롯한 조합 17곳이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1억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9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대전충남 신협 임직원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경영평가 및 2019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신협 대전충남본부는 이날 우수 조합 32곳의 시상과 함께 CS 역량평가 우수 조합 4곳의 시상도 진행됐다.

경영평가부문에서 구즉신협이 5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신탄제일신협, 천안북부신협, 세종중앙신협, 대전대덕신협이 차지했고 우수상과 특별상은 구봉신협 외 조합 26곳이 수상했다.

CS역량평가 부문은 대상에 천안북부신협, 최우수상은 서해중앙신협, 우수상은 대전푸른신협과 천안서부신협이 공동 수상했다.

대전충남신협은 2018년도 경영평가에서 전년대비 총자산 15.0% 상승, 직원생산성 1인당 12.1% 상승, 순자본비율은 4.09%에서 4.48%로 상승시켰으며, 경영등급 또한 2.04에서 1.92등급으로 상향됐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33.2% 상승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밭신협을 비롯한 조합 17곳이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1억 5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노준상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지난해 대전충남신협의 우수한 경영성과 달성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올해는 위풍당당한 신협인의 자긍심을 높이 살려 `함께 가는 건전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 경영정착의 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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