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지역교회인 대전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이웃을 사랑을 위해 설맞이 이웃돕기 일환으로 겨울이불 15 세트를 지역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중촌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김기돈 중촌동 주민센터장은 "하나님의 교회에서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시고 받는 분들도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정감을 나눌 수 있고 밝은 중촌지역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고 말했다.

이날 불우이웃돕기는 대전 중촌지역내 어려운 생활과 외로움으로 연휴를 맞게 될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5 가정을 대상으로 전달된다. 이 밖에 충청지역에서는 충주, 청주, 제천, 천안, 세종, 아산 등 충청지역 하나님의 교회에서 모두 350 가정에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온기로 채웠다. 지난 4일은 충북 옥천지역 햅쌀 4만kg를 수매해 지역경제활성 및 상생에 앞장섰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층을 위해 연탄을 비롯해 난방비지원, 겨울이불, 방한복, 쌀, 김치 등 다량의 생필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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